건강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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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고백한 ‘스키터 증후군’, 모기에 물리면 살이 죽는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31)가 어린 시절부터 앓아온 '스키터 증후군'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19일 유인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모기에 물리면 혹처럼 부풀어 오르고 진물이 나며 항생제를 먹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는 "일종의 모기 알레르기 같은 병으로, 물린 부위가 넓게 붉어지고 부종과 물집이 생긴다"며 "얼굴에 물려 흉터가 남았고, 그 부위는 지금도 감각이 없을 정도로 살이 죽어 있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스키터 증후군은 모기에 물린 후 극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드문 질환이다. 물린 부위가 심하게 부풀고 발열, 물집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10일 이상 지속되거나 2차 감염 위험이 있다.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으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전문가들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대증적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대통령의 귀환, '비운의 후궁들' 칠궁의 문을 닫다

, 다음 달부터는 엄격한 사전 예약제로만 그 내부를 엿볼 수 있게 된다.이번 관람 방식 변경은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가유산청은 대통령 집무실 주변의 보안 강화와 관람객 안전 및 질서 유지를 위해 제한 관람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동안 일반에 활짝 열렸던 칠궁이 다시금 삼엄한 관리 체계 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새로운 관람 방식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칠궁을 방문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관람은 하루 5차례, 정해진 시간에만 가능하며 한 번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도 30명으로 제한된다. 하루 최대 150명에게만 허락되는 셈이다.관람객들은 약 40분 동안 문화유산 해설사의 인솔에 따라 움직여야 하며, 안전관리 요원이 전 과정을 동행한다. 과거처럼 자유롭게 경내를 거닐며 사색에 잠기는 경험은 당분간 어려워졌다. 이는 칠궁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국가 중요 시설의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칠궁은 왕을 낳았지만, 끝내 왕비가 되지 못한 일곱 후궁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다.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의 사당 '육상궁'에서 시작되어, 이후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후궁들의 사당이 1908년 한자리에 모이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오랜 기간 금단의 땅이었던 이곳은 2001년 처음 대중에 공개된 이후, 특히 청와대 개방과 맞물려 많은 이들이 찾는 역사적 명소로 자리 잡았다. 현재 칠궁에는 숙빈 최씨의 육상궁을 비롯해 희빈 장씨의 대빈궁 등 총 7개의 사당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증언하고 있다.